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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골프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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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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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미애 |
조회: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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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골프를 치러 처음으로 골프장에 나갔다.
하느님은 소영이에게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물었다.
“저기 깃발이 보이지요. 그곳을 향해 클럽으로 볼을 치면 됩니다.”
하느님은 “그거 아주 단순하군”하며 멋지게 스윙, 볼을 깃대에서 10㎝지점에 붙였다.
하느님이 다시 물었다.
“이젠 어떡하지?”
“볼을 홀컵에 넣으면 됩니다.”
소영이의 대답이 떨어지자 하느님이 성을 냈다.
쥔짜 하나님 체면에 욕 나올수도 없구~~
“ 그럼 진작에 처음부터 홀컵에 넣으라고 했으면 그렇게 쳤을 것 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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